Description

사랑니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발견되는 치아로 입 안 제일 뒤쪽 세번째 어금니의 한 종류
이며 4개 사랑니가 모두 맹출되어 있는 사람은 약 60%정도로 ‘제3대구치’ 라고도 합니다.
사랑니는 인체에서 퇴화하는 조직 중 하나로 턱뼈에 갇히거나 밀려 쉽게 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
그 형태도 다양하고 뿌리의 모양도 일정하지 않습니다. 정상적으로 올곧게 난 사랑니를 발치할
필요는 없으나 잇몸 가장 안쪽에서 인접치에 맞물려 누운 형태로 난 사랑니는 잇몸과 사랑니 사이에
음식물이 끼기 쉬워 충치와 구취의 원인이 됩니다. 적절한 발치 시기를 놓치면 염증이나 물혹의
발생으로 치료의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.